오늘도 서울 등 내륙 지방은 쾌청한 가을 하늘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때 이른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은 15도로 예년 기온을 5도나 밑돌겠습니다.
당분간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큰 만큼, 겉옷으로 체온 조절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오후에는 '누리호' 발사가 예정돼 있습니다.
발사 예정 시각은 오후 4시인데요,
하지만 전남 고흥에 위치한 나로우주센터 상층에 강한 바람이 부는 등 날씨로 인한 변수가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발사 여부와 정확한 시각은 이후 기상 조건을 고려해 다시 발표될 예정입니다.
오늘 내륙은 대체로 맑은 모습이지만, 영남 동해안에는 오후까지 5~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15도, 대전 16도, 광주 17도로 예년보다 3~5도가량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이맘때 가을 날씨를 되찾겠고요,
당분간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질 전망입니다.
동해안에는 내일까지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YTN 신미림 (shinmr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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